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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원 도전기 3탄]배론 학기 시작과 공부 과정

2019. 10. 26.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한국어교원 자격증 도전기 3탄이에요. 보는 분들이 있기는 한 건지 모르겠지만 3탄 이어갑니다. ​저번 2탄에서는 제가 어느 교육기관을 선택했는지까지 얘기했죠?

오늘은 대망의 학기 시작과 공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전화 문의를 통해서 상담을 받았었고 빠른 결단력으로 수강 신청해버려서 1학기에 바로 돌입하게 됐어요. 대학교 졸업한 지도 어언 10년이 넘은 거 같은데 다시 학기 시작이라니..

1학기는 8과목으로 시작했어요. 제본 신청한 교재들이예요.


학기 시작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교재 구입이죠. 배론에서는 전공 서적이 아니라 교수님들이 제작한 교안을 가지고 수업을 이끌어갑니다. 교안은 pdf파일로 제공이 되는데 필요한 분들은 제본으로 제작도 가능해요. 저는 진지하게 임할 생각으로 제본 신청해서 교재까지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 제본 신청은 권당 가격으로 유료였고, 배론에서 수강신청 이후 안내해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교재까지 받고 보니 진짜 시작인 거 같았죠. 수업 진행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저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 역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수업을 들을 생각이었어요. 나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였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고자 하는 욕심!

수업 시작 전에 준비해야 할 또다른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범용 공인인증서예요. 학점은행제 과정은 은행 무료 인증서가 아닌 범용 공인인증서(유료)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발급받는 방법은 은행 사이트에서 기존 인증서 발급받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은행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발급을 받으시면 손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공인인증서까지 발급받고 나면 교육기관 사이트에서 인증서 로그인을 해서 출석과 수업시간 체크가 진행됩니다. 정말 정말 본격적인 공부 시작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학기 시작 즈음으로 해서는 출근해서 근무하랴 온라인 수업 들으랴 엄청 바쁘게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때 시작을 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잘 선택한 거 같아요.(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한 열정) 

오늘은 이 정도로 말씀드리고 4탄에서 한 학기 강의 커리큘럼과 과제물 시험 절차 등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얼른 한국어교원 자격증 따서 한국어교사(혹은 한국어 강사) 돼봅시다. 미래의 선생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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