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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원 도전기 13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 합격

2020. 8. 11.

 

 

안녕하세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목전에 두고 있는 김제제입니다. 저번 시간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 신청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8월 초에 합격 발표가 난다는 소식에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바로 어제 학위 신청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학위수여 요건 1차 심사결과 공지인데, 차후 기존 신청 내역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심사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최종 심사결과 발표일은 8월 18일 오후 6시입니다.

1차 심사결과의 경우, 탈락하신 분들은 문자메시지로 결과가 통보되고, 합격한 분들은 별도의 안내 없이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결과 확인을 진행하면 되었습니다. 결과 확인은 신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만 진행이 됩니다.

심사결과 신청 및 확인을 위해서는 먼저 학점은행제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신 후, [마이페이지]→[나의접수현황]→[학위신청내역]을 확인하면 학위 신청 결과가 뜨게 됩니다.

 

 

이 학위를 받기 위해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한 학점은행제 과정을 거의 1년 6개월 정도 진행한 것 같습니다. 학위 신청 최종 결과 발표 후, 학위증까지 수령하면 정말 막바지에 다가선 것인데요. 이후에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수령 신청까지 하면 정말 끝입니다. 학점은행제 학위 결과에 이의가 있으신 분들은 학위 1차 결과 발표인 8월 10일 바로 다음날인 8월 11일~8월 12일, 이틀의 기간 동안 이의제기를 받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학위의 경우 학위 합격자도 전공 변경 등의 이유 때문에 이의제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 신청이 합격되었다면 따로 손 댈 것 없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되죠.

 

궂은 날씨와 폭염 속에서도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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